[메이플스토리] 그간밀린 메일기 끄적끄적

2주동안 십만마리 잡아주고 헤이스트 깨주고 갓칭호 획득

이거 지속기간 무제한이면좋겠땅..ㅠ.ㅠ

 

224때 사냥하던곳 = 레헬른 시계탑 1층

다른층보다 왔다갔다 거리기 쉬워서 그냥 요기서 사냥함

30분에 경뿌 + 익스골드+ 유니온 경치 버프받고 80억 경험치면 갠춘한듯  돈은 526만정도

시계탑은 확실히 경험치는 좋은데 메소가 덜 먹어지는듯

 

그렇게 거기서 더 사냥하다가

드디어 날치 발견!! 나도 이제 아못찐 탈출인가 허헣ㅎ헣헣ㅎ 날치야 반가웡

옹 예쁜 밤하늘 쭉쭉올라가보니~~

와...진짜 감탄함...메이플에서 이렇게 예쁜 맵 처음봄 진심...너무 예뻐서 감동먹음

처음 아르카나 도착하신분들은 다들 한번씩 예쁘다고 감탄할듯...

길뚫을 힘겹게 으쌰으쌰 해주공 드뎌 나두 아르카나 심볼을 먹었당 ㅠ.ㅠ 헣

경뿌 + 익스골드 + 유니온부 빨고 17분에 31억 경험치 556메소

원킬이 안나서 경험치가 정말 별로인듯

그래도 아르카나가 젬드랍이 더 잘된다는 말이 사실이였는지 드랍템을 예전보다 덜 꼈는데도 30분에 4개먹음

 

이때부터 현타가 오기 시작함...

설탕소녀 코디한다고 돈 다 탕진했지...코디템은 경매장에서 넘 비싼 가격에 구매했지...창고에 고이모아둔 돈은 다 털렸지...

무기사려고 올려놓은 도미는 안팔리지...내가찜해놓은 무기는 팔렸지...아르카나 원킬은 안나지...^^

 

 

이렇게 열심히 모았던 메소를 왜 코디한다고 다 썼니...나자신을 꾸짖어봅니당

하...^ㅁ^..그래서 이때 메태기를 아주 심하게 겪고 메이플 접을 뻔했지만..!

(다음편에서...)